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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테스나 경영권 인수 고려
테스나, 시간 외 상한가 근접
테스나가 시간외 51,90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다가 4.11% 상승한 49,400원으로 마감.
테스나 해명 공시
테스나 측에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는 답변을 최대주주로부터 받았고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는 내용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의 테스나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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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테스나 경영권을 매각하려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 사모펀드 운용사들을 접촉
-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업체 와이팜이 4000억 원에 테스나를 인수하기로 하고 에이스에쿼티와 주식매매계약(SPA)까지 맺었지만 막판 잔금 납입을 앞두고 딜은 최종 무산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지난 2019년 11월 2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테스나 경영권을 인수
- 매각 대상: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테스나 지분 30.62%
- 예상 매각가: 현재 업계에 알려진 테스나 매각가는 약 4600억 원 수준
(지난해 첫 인수협상 와이팜 때와 비교해 15%로 600억 원이상 오른 가격)
- 두산그룹이 인수한다면 내부 자금 2300억 원에 더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300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조달해 인수대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두산그룹이 테스나 인수에 나선 배경
- 반도체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그룹 내 두산전자와 함께 반도체 관련 사업의 영역 확장
- 3조 원을 조기 상환하면서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날 채비로 현금 창출 기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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