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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 진입 명령에 세계 증시 하락
코스피, 코스닥: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무력 충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 초반 1% 넘게 하락
- 코스피,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7.50포인트(1.37%) 하락한 2706.3에 거래
- 외국인 1131억 원, 기관 1045억 원 순매도, 개인은 2121억 원 매수
유럽증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하락
-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7% 내린 14,731.12
- 프랑스 CAC 40 지수는 2.04% 빠진 6788.34로 마감
- 러시아 증시 무려 13% 급락
뉴욕증시: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
푸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독립 승인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결성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독립을 승인하고 이곳에 평화 유지군 파견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장에서 불안감 확산
미국, 러시아가 독립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제재 부과 방침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었고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며 추가적인 조치도 하겠다는 입장
- 조 바이든 대통령 " 해당 지역에 대한 미국인의 신규 투자 및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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