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올해 2200만 불(약 260억 원) 이상의 기술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기술 수출 계약시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2019년 7월~2020년 6월: 1970만 불(약 233억 원)
2020년 7월~2021년 6월: 2207만불(약 261억 원)
<알테오젠 메인 파이프라인>
ALT-B4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꿔주는 플랫폼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ALT-P7
ADC 기술 적용 유방암, 위암 표적 치료제
ALT-L9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파이프라인? 바이오 기업의 자체 신약 후보물질
바이오 플랫폼 기술? 기존 의약품에 적용하여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의미.
플랫폼 기술은 다양한 질환 분야로 적용 가능.
알테오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ALT-B4 기술
제형 전환 기술에 강점인 알테오젠,
혈관에 주사를 맞지 않고
피하주사는 인슐린 주사처럼 환자가 혼자 주사해도 약효를 내는 기술
또한
정맥주사의 복잡하고 비싼 치료방법을
피하주사로 간편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업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확장성이 무한하다는 장점
ALT-B4, 100여 개의 국가에 특허 출원!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제형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10여 개국에 한해서만 특허를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안으로
100여 개 국가에 특허를 출원, 더 넓은 시장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100여 개국의 개별 국가에 특허를 등록한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정맥주사로 맞아야 하는 대부분의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 가능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합니다.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
국가 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 신약개발사업에 선정
ALT-B5는 자체 개발한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해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어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의 불편을 개선하고
기존 단백질 치료제의 효력을 증가시켜 투여 횟수를 감소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글로벌 매출 13조 규모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시장!
2022년 22개국 100개 기관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임상 3상을
추진할 예정으로 2024년까지 임상을 마치겠다는 게 목표.
유럽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5월 맞춰 출시를 계획이고
미국은 특허만료 시점인 2027년 5~6월 출시가 목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및 판권 계약 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이 기대됩니다.
주가 및 전망
12월 17일 시가총액은 3조 1783억으로
현재 12위의 알테오젠!
큰 폭으로 하락한 연초 대비 4분기 임상 진행과
내년 기술 이전 기대감으로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우상향 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입니다.
알테오젠은 임직원 절반 이상이 연구개발 관리직으로
의약품을 생산하는 인력은 100명이 채 안 되는 바이오벤처기업!
이렇듯 국내 신약 플랫폼 바이오벤처들은
작은 규모에도 수조 원대의 기술수출 계약을 연달아 일궈내면서
신약 플랫폼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알테오젠이 대표적입니다.
2021년 6월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 승인과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관련 대규모 거래가 나오면서
코로나19와 관계없는 바이오의 좋은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 알테오젠의 내년 주가 전망이 더욱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정보 전달용으로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