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21!!!
다사다난했던 2021년 마무리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래서 주식투자로 아이 명절 용돈을 관리했던 1년 수익률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원금 450만+수익실현 107만
약 24%의 수익률!!
아이계좌는 그냥 묻어둔다는 생각으로
놔두어 오히려 손실이 없었고
개별 종목 수익률도 높은 편입니다.
수익실현 종목을 보면
코로나19로 핫했던 플랫폼 기업 카카오의 상승세.
리오프닝주 1차 시세가 나왔던 상반기 때 제주항공, 하나투어
하반기 2차전지 랠리를 이어갔던 나노신소재 등이 보이네요!!
<아이 명절 용돈으로 재테크하면 좋은 점 2>
장기 투자/경제교육 효과
워런버핏은 11살 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데
9살 때부터 못한 게 후회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여건상 적극적인 투자를 권하지는 못해도
아이 계좌를 따로 만들어
부모님이 같이 투자에 대한 대화를 하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네가 즐겨 쓰는 카카오톡의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쇼핑, 은행, 게임, 뮤직, 콘텐츠, 캐릭터 등등으로
네 돈을 불려주고 있어."
"그냥 뒀다면 450만 원의 돈이
1년 투자로 550만 원이 되었어"
뭐... 유치하지만 요정도 ㅋㅋ
이런 실생활과 연결된 기업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나중에 자연스럽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눈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투자를 일찍 시작해서 장기투자 효과를 누리면 좋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비
전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내년에 안 오르는 게 없을 정도로 물가상승이 걱정되는데요
실제 정부도 내년 2%대 물가 상승을 공식화했습니다.
12세 아이때 현금 500만 원이
10년 뒤에도 그 가치가 그대로 일까요??
따라서 적정비율의 투자와 현금 보유의 병행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100% 개인 의견이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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