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플랫폼 기술은 새로운 먹거리 K바이오의 미래!!
바이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넘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전해주는
플랫폼을 가진 회사들이 다수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 사이에선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달 체계를 효율화해 효능을 높이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플랫폼 수출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 '에이비엘바이오'
어떤 기업일까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플랫폼>
이중항체 항암제(그랩바디-A)
ABL-001
T 세포 활성화 이중항체(4-1BB를 표적 그랩바디-T)
ABL-101, ABL-111
면역항암제 이중항체(PD-L1을 표적 그랩바디-I)
ABL-501, ABL-503
CNS타깃 이중항체(lgF1R을 표적 그랩바디-B)
ABL-301
이를 통해 파킨슨 병과 같은 CNS(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면역세포의 종양 효능을 높이는
면역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곳이 에이비엘바이오입니다.
이중항체? 1개의 항체가 아니라 2개의 항체를 한꺼번에 써서 이중으로 공격하는 것
이중항체 항암제 (그랩바디-A)
ABL-001
중국 파트너사가 이중항체 항암제인 ABL-001의 현지 임상에 돌입
중국 임상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취할 것으로 기대
T 세포 활성화 이중항체 (4-1BB를 표적 그랩바디-T)
ABL-101, ABL-111
그랩바디 T는 암세포만을 표적해 항암작용을 높이고
면역체계에 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ABL-101의 임상을 내년에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재 임상 진행 지역 물색하고 있으며
혈액암 치료제의 1상 지역이 정해지고 시험이 시작되면
바로 기술수출에 나선다는 계획
ABL-111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1상 계획(IND)을 승인
암세포를 기억하는 기억 T세포 형성 작용을 통해
환자에게 약물 투여를 중단하더라도 장기 항암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PD-L1을 표적 그랩바디-I)
ABL-501, ABL-503
그랩바디-I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ABL-501 국내 임상 진행 중
ABL-503은 I-Mab과 공동개발로 미국 임상 진입했으며 순차적 투약이 진행 예정
CNS타깃 이중항체 (lgF1R을 표적 그랩바디-B)
ABL-301
뇌질환 신약 분야 치료제로서 BBB셔틀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이용해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을 개발 중
뇌는 BBB라는 관문이 있어 약이 통과하기 어렵고
굉장히 선택적으로 물질을 받아들이죠.
즉 뇌는 자기한테 필요한 것만 통과시켜줍니다.
그래서 ABL-301은 RMT시스템을 이용해 BBB투과율을 높이는 기술.
즉 한쪽은 BBB를 지나갈 수 있는 셔틀로 작용하고
다른 쪽은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물질과 결합하는 이중항체입니다.
경쟁사 로슈나 다날리 등의 TfR을 표적으로 하는 방법보다
그랩바디-B의 IgF을 표적이 독성 이슈가 없고 뇌 발현도 높아
시장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가 및 전망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미 조 단위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L/0) 이력을
보유한 중소형 바이오텍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수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15곳과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자체 원천 기술로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은
북경 한미약품,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 등이 있으며
이중항체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 관심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정보전달용이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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