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 1위 기업 "태림페이퍼"
- 2021년 기준 시장점유율 20.2%로 국내 1위로 예상 시총은 6159억~ 7131억 원
-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주문이 쏟아지며 골판지 수요가 급증해 수혜업종
- 국민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면서 골판지 산업의 호황이 지속될 전망
태림페이퍼 공모주 일정 | |
수요예측일 | 5월 9일(월)~ 5월 10일(화) |
수요예측 결과일 | 5월 11일(수) |
청약일정 | 5월 12일(목)~ 5월 13일(금) |
희망공모가 | 19,000원~ 22,000원 |
환불일 | 5월 17일(화) |
상장일 | 미정 |
총 공모 주식수 | 약 810만 주 |
일반 투자자 배정 주식수(25%) | 2,026,000주 |
청약가능 증권사의 배정 주식수 | |
신한금융투자 | 1,013,000주 (균등배정 506,500주) |
하나금융투자 | 1,013,000주 (균등배정 506,500주) |
일반 투자자 배정 주식수 2,026,000주 중에 각각 50%인 1,013,000주이고 균등배정 또한 각각 506,500주입니다.
신한금융투자의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 청약증거금률은 50%입니다.
하나금융투자의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 청약증거금률은 50%입니다.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 20%- 낮은 편
상장 첫날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648만 3200주로 낮은 편입니다. 상장 직후 주가가 오르더라도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물량이 적어 주가가 우상향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20% 대 상장일 유통물량은 '품절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최근 흥행한 공모주의 상장일 유통 물량 비율: 유일로보틱스 약 21%, 포바이포 약 21%
구주매출 40%- 높은 편
총 공모주식 약 810만 주 중 신주모집 60%, 구주매출 40%입니다. 태림페이퍼의 최대주주인 세아상역이 보유주식의 324만 2000주를 내놓아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가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구주매출이 높으면 투자 매력을 떨어뜨립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75%라는 높은 구주매출 비중 등으로 상장 연기
- 케이카 90%, 롯데렌탈 50%의 높은 구주매출 비중으로 흥행실패
공모가 산정 비교기업
- 비교회사로 아세아제지, 대영포장, 삼보판지로 산정
- 2020년 택배 물량은 33억 7000만 개로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해 골판지 생산량도 최근 2년가 8.9% 상승해 주가가 두 배 가량 오른 상태입니다.
결론
- 택배·배달 증가 수요에 따른 포장재 업황: 긍정적
- 낮은 상장일 유통 주식수: 긍정적
- IPO의 악재로 꼽히는 높은 구주매출 물량: 부정적
증권가에서는 최근 고평가 논란이 있던 포바이포가 수요예측과 일반공모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든 것처럼 진짜 대어는 어쩌면 태림페이퍼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5월 11일(수) 태림페이퍼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일을 관심 있게 보아야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정보 전달용이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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